10월 1주 미국 선물시장은 침체된 분위기 속에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9월 아시아 증시는 2008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글로벌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에 증시가 내려 앉았습니다.
특히 2009년 이후 시장은 처음으로 3분기 연속 하락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달 (9월)에 FED에서 금리를 75bp 인상 이후 리스크 자산은 감소세가 두드러지며 FED 위원들은 앞으로 더 큰 고통이 닥칠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지난주 영국의 감세정책에 이어 영란은행에서 채권매입을 통한 양적완화(QE) 시행 발표 이후 파운드화의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랐다.
하지만 이는 5일만에 하락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은 FED의 금리 인상을 예측하기 위하여 이번주 실업수당청구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 실업률이 피크를 찍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상승장이 시작되었으므로 현시점에서 실업률은 투자자에겐 매우 중요한 선행 지표가 될것 입니다.
러시아군이 합병한 지역인 동부 우크라이나마을에서 패배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핵전쟁 위험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며 지난주 러시아에서 체내 방사능 물질의 축적을 막는 아이오딘을 긴급 수배하였습다. 매년 3달에 걸쳐 물량을 확보했던것과는 달리 4일만에 구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석유수출기구(OPEC)가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하여 이번주 열리는 회의에서 하루 100만 베럴 이상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OPEC+ 대표들이 밝혀 이후 석유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
금주 주요 이벤트
유로존 제조업 PMI, 이번주 월요일
미국 건설비, ISM 제조, 경차 판매, 이번주 월요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라파엘 보스틱, 존 윌리엄스의 행사 연설, 이번주 월요일
유로존과 EU 재무장관 회담, 이번주 월요일
유로존 PPI, 이번주 화요일
미국 8월 공장 수주 (MOM), 이번주 화요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존 윌리엄스, 로리 로건, 로레타 메스터, 메리 데일리의 행사 연설, 이번주 화요일
유로존 서비스 PMI, 이번주 수요일
OPEC+ 회의 시작, 이번주 수요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라파엘 보스틱의 연설, 이번주 수요일
유로존 소매 판매량, 이번주 목요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이번주 목요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찰스 에반스, 리사 쿡, 로레타 메스터 연설, 이번주 목요일
미국 실업, 도매 재고, 비농업 급여, 이번주 금요일
주요 시장 동향
10월 3일 12시 25분 기준
S&P500 futures 0.1% 하락
NASDAQ futures 0.4% 하락
일본 토픽스 지수 0.3% 상승
홍콩 항셍지수1.2% 하락
S&P/ASX200 지수 0.1% 하락
유로 스톡스 50 선물은 1.7% 하락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2.8% 오른 배럴당 81.72달러를 기록
달러 현물 지수는 0.1% 하락
유로화는 달러당 0.9812로 0.1% 상승
영국 파운드화는 1달러당 0.1127로 0.4% 하락
일본 엔화는 달러당 144.82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음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1363으로 0.1% 상승